크기도 모양도 비슷한 플라스틱 용기.
비슷한 약품인가 싶지만, 사실 왼쪽은 안약, 오른쪽은 순간접착제입니다.
눈에 바르는 안연고도 시중에 파는 무좀약과 구별이 어렵습니다.
이렇게 헷갈리다 보니 사고도 빈발했습니다.
안약인 줄 알고 접착제를 넣거나 무좀약을 바르는 사고가 최근 3년 동안 133건이나 접수됐습니다.
안약 대신 무좀약을 바른 경우가 41%, 55건이었고, 순간접착제와 전자담배용 니코틴 액을 넣기도 했는데, 특히 40대 이상은 무좀약을 헷갈렸지만 20~30대는 전자담배 니코틴 액 오인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.
사고는 요즘 같은 여름철에 집중됩니다.
전문가들은 눈에 잘못된 제품을 넣을 경우 안구 손상으로 시력 저하까지 부를 수 있는 만큼,
안약과 다른 용기들이 섞이지 않도록 따로 보관하고, 사고가 나면 곧바로 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씻어낸 뒤 해당 제품을 가지고 병원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.
YTN 김현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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